2015년 11월 25일 수요일

술자리를 떠다니던 사담

술자리를 떠다니던 사담이 멈춰졌다. [이성양이가 모반했다는 증거는 여기에 다 적혀 있소.] 아노인은 책 한 권을 품안에서 꺼내 내밀었다. 상당히 두꺼운 책이었고 깨끗한 것이 최근에 만들어진 듯 싶었다. [이성양이는 백련교의 후신인 홍련의라는 결사에 들어 주씨의 나라를 전복시키고 만주국을 세울 야심을 불태워왔소.] [홍련의?] 는 그 생소한 이름을 듣고 눈을 빛냈다. [그들에 관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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