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천운이 양천화를 향해 물고기를 들어보이며 약올렸다.
기다리기만 하면 이길꺼라고 예상했던 양천화는 물고기를 보자 얼굴이 일그러졌다.
전부 잘난 사부를 둔 덕분이 아니겠냐? 누군지 몰라도 참 능력 있는 스승이군.
청노가 이천운에게 말했다. 자화자찬이었지만,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는 청노였다.
그래서 내가 여기에 갇혀 있는 건가?
이천운이 작게 중얼거렸다.
퍼억~!
왜 때려요?
누가 못들은 줄 알았냐? 감히 스승님께...... 이게 다 너의 실전감각을 키워주기 위해서 그런 거야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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