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5년 12월 6일 일요일

떨렸다. [당신은!] 차영괴의 감정

떨렸다. [당신은!] 차영괴의 감정 상태는 분노에 반해 더욱 경직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무표정했다. [내가 차영괴다!] 는 극심한 놀라움에 정신이 한쪽으로 쏠려버렸다. [그럼 순천부에서 자살한 자는?] [그런가, 자살했는가....] 차영괴는 처음으로 형제의 죽음에 관한 소식을 접했다. [나는 어렸을 때 부모에게 버려졌다.] 차영괴의 차가운 시절에 대한 회고를 들으며 는 간신히 정신을 집중할 수 있었다. [부모를 탓하는 게 아니다. 시절은 지금이나 그때나 어려웠으니까.] 차영괴의 눈은 어느덧 과거로 향하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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